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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뚝섬 자벌레’ 함께 즐겨요! (전망문화콤플렉스)

2013. 05. 04. |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 총무부

5.4(토) 10시, 뚝섬 자벌레 內 독서·휴식공간 오픈


 

숲에 사는 자나방의 애벌레를 닮아 일명 자벌레라 불린 ‘뚝섬자벌레’가 한강에서 책도 읽고, 자연물로 즐겁게 놀 수 있는 재미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5.4(토) 오전 10시부터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일명 자벌레)의 신규 프로그램 「책 읽는 벌레」와 「놀이 벌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0년 개장해 연평균 1백만 명의 시민들이 다녀간 뚝섬 ‘자벌레’는 지하철 뚝섬유원지역 출구를 통해 한강공원과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거대하고 위압적인 청담대교 구조물을 순화시킬 수 있는 상징적인 조형물이다. 

 

자벌레 2층(약 170평)은 한강변 야외로 소풍 나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공간으로 조성된 작은 도서관이다. 과학, 생태, 환경분야를 중심으로 1,050여권의 도서가 구비되어 모든 연령층의 독서가 가능한 공간이다. 자벌레 3층(약 98평)에서는 한강의 생태와 환경에 대해서 놀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한강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2회(주중 1회, 주말 1회)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한강에 서식하는 식물·곤충·조류를 사진으로 만날 수 있으며, 한강에서 나는 다양한 자연물을 활용한 아기자기한 작품을 상시 전시한다. 

 

한국영 한강사업본부장은 “뚝섬 자벌레를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돌려드리고자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현재 시설운영의 발전적 방안을 서울연구원과 함께 연구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시민들의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시설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