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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건축학도들이 그려낸 농촌의 미래와 아름다운 경관사진 전시회

2011. 09. 01. |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농림수산식품부(구)

농림수산식품부는 제6회 한국 농어촌 건축대전과 제5회 농어촌 경관사진 콘테스트 작품 전시회를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센터와 경인미술관에서 개최한다.

 

금년에 6회째를 맞는 한국 농어촌 건축대전은 젊은 건축학도들에게 지역과의 소통을 통해 농어촌의 문제를 진단하고 처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생을 통한 농어촌지역의 공동체 회복’을 주제로 작품을 공모했다.

 

120여개 대학, 총 147작품이 출품되어 2회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44점이 선정되었고, 이 중 공주대학교 박민주‧박수현의 ‘누리나눔터’가 계획건축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 농어촌 건축대전은 금년부터 준공건축부문을 신설하고, 초대작가전을 기획하는 등 농어촌 건축문화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였다.

 

준공건축부문은 (주)엑토종합건축 주대관 대표의 ‘서천문산 어린이도서관’이 대상으로 선정되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초대작가전에는 명지대학교 김홍식 교수(광주 서창 세동마을 경로당 설계)를 비롯한 10인의 초대작가들이 농어촌 주택 및 생태공동체마을 등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제5회 농어촌경관사진콘테스트는 농어촌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2천 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이 중 25점이 최종 선정되었고, 류준배(전남 구례)의 ‘운해가득한 섬진강’이 영예의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향후 수상작에 대하여 홍보용 책자 및 엽서 발행, 도심 전시회 개최, 웰촌포탈 게재 등을 통해 농어촌의 아름다움을 도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6회 농어촌건축대전 및 제5회 농어촌 경관 사진 콘테스트의  시상식은 9월 2일(금) 오후 2시에 이상길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6전시관에서 진행되며, 건축과 경관, 어메니티의 연관성‧결합성 구축의 일환으로, 이번 시상식은 농어촌건축대전, 농어촌경관사진콘테스트, 농촌어메니티환경설계 등 ‘농어촌 공간디자인 합동 시상식’으로 개최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촌건축대전과 경관사진콘테스트를 농어촌 공간의 품격을 향상시키고 농어촌경관을 비롯한 농어촌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공모전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