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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추진

2011. 08. 25. |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경기도|지방자치단체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25일, 물가안정과 내수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정부의 2011년 하반기 경제정책 기본방향인 ’서민생활 조기안정‘을 위한 물가안정과 내수촉진의 일환으로 경기도 차원의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계획을 담고 있다.

도가 추진할  주요 사업 내용은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전통시장과 자매결연’, ‘온누리상품권’ 사용 활성화 등이다.

우선 매월 첫째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여 전통시장 이용을 상례화한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도와 시군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1기관-1전통시장 자매결연으로 전통시장 살리기 붐을 조성하고 이를 위해 도청 23개의 실국과 22개 공공?출연기관이 추석 이전까지 자매결연을 체결할 계획이다. 시군은 행정기관, 유관기관, 기업체 등과 자매결연을 추진한다.

아울러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에는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장보기 행사도 벌이게 된다. 자매결연 시장과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위하여 장보기와 각종 회식은 물론 명절 제수용 물품 등 행사물품 구매를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 시군 및 공공기관에서 공무원 및 임직원에게 포상할 때 수여하는 부상 및 상금의 10% 이상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고 기업체, 경제관련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추석 등 명절 선물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하도록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도 소속 공무원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이용실적 우수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체험수기를 공모하여 도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고물가 불경기 속에서 이번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도 소속 공무원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이용실적 우수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체험수기를 공모하여 도민들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