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10월 31일까지 ‘농촌 어메니티 종합전시관’ 열어
농촌진흥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곤충생태원 안에 위치한 농촌 어메니티 종합전시관을 국민들에게 열어 놓는다고 밝혔다.
종합전시관은 농촌 어메니티의 개념과 역사, 국내 진행되고 있는 농촌 어메니티 사업정보와 환경설계 공모 작품, 농촌경관사진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전시공간은 소개 공간, 정보공간, 영상체험 공간, 작품전시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농촌 어메니티’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이 어우러져 나타내 는 정감 있는 농촌의 모습을 의미하며, 전시관에서는 이를 구체적으로 나타낸 다양한 계획도와 모델을 감상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농촌 환경자원과 최진아 연구사는 “농촌 어메니티 종합전시관은 도시에서 자란 어린이들에겐 농촌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주고, 어른들에겐 농촌을 추억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