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사유화, 독점화된 한강의 공공성 회복을 견인할 5개 전략정비구역 중 여의도, 이촌, 합정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밑그림을 공개했다.
□ 서울시는 2년 전인 ‘09년 1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한강 공공성 회복 선언」에 대한 구체적 실행 계획안으로 여의도와 이촌, 합정 전략정비구역의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완료, 오는 28일(금)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열람공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강 공공성 회복 선언」은 주거지와 병풍아파트 일변도로 사유화된 한강수변의 토지이용을 다양화하고,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만들고 공원, 문화시설이 포함된 시민 모두의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으로, 성수ㆍ압구정ㆍ여의도ㆍ이촌ㆍ합정을 5개 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 당시는 이미 한강변의 약 20%가 재건축 완료됐던 시점으로서, 서울시는 나머지 80%에 대한 재건축이 이루어지기 전에 한강의 무한한 매력과 도시경쟁력 요소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큰 틀의 기본적 변화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 이번 지구단위계획안은 공공성 회복 선언의 비전에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스카이라인을 고려, 여의도ㆍ이촌ㆍ합정 전략정비구역을 공원과 문화, 레저,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워터프론트로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 나머지 성수구역은 선도 사업으로서 이미 정비구역 지정절차를 완료하고 금년 조합 설립 후 지구별로 사업추진을 진행할 예정이며, 압구정구역은 현재 지구단위계획안이 가시화 돼 2월중 주민과의 소통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