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31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2 건축도시정책포럼(대경권)’을 개최했다.
이번 건축·도시정책포럼은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이상정, 이하 국건위) 주최, 경북도 주관으로 건축·도시 전문가들이 모여서 경북의 건축·도시정책을 발굴하고 지역건축문화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건위와 경북도에서 추천한 2인의 전문가가 주제발표가 있었다.
제1주제에서 국건위 김민수 위원은 ‘도시재생과 퍼브릭디자인’이란 주제로, 제2주제에서는 하헌정 금오공과대학교 교수가 ‘김천 혁신도시 경관을 위한 제언’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지정토론 시간에는, 주제별로 관련 전문가 6인의 패널이 참여해, 관련 정책이 현장에서 작동하는 데 있어 장애요인과 이에 대한 극복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마지막으로 방청석의 자유토론 시간에는 대구·경북권 지역의 건축정책 수요자인 참석자들이 패널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지역건축문화 발전을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데 한 목소리를 내었다.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포럼이 혁신도시를 비롯한 지역발전의 현안을 모색하고 도시와 건축의 발전방향을 강구하는 계기가 되고 국건위, 국토해양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 부처와 함께 건축문화 진흥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이상정)는 건축문화를 진흥하고 국토환경을 개선하여 품격있는 생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2008년 12월에 대통령직속기관으로 발족, 건축·도시 분야 전문가 36인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국가건축정책기본계획수립,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 등 건축·도시분야의 중요한 정책발굴, 연구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