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첫 번째 서울형특화산업지구인 ‘성수 IT 산업개발 진흥지구’가 본격적으로 육성된다.
□ 서울시는 지난 2012년 서울의 중소제조업 기반 견고화 및 차세대신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종로 귀금속’, ‘성수 IT’, ‘마포 디자인 출판지구’의 3개 특화산업지구 진흥계획 고시를 계기로, 금년부터 성수 IT 산업개발 진흥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5일(화) 밝혔다.
<첨단 IT산업과 전통제조업 융합→상생모델 창출, 역동적 기업생태계 조성>
□ 서울시는 <성수 IT 지구>를 수제화, 인쇄, 자동차정비업 등 기존 전통산업과 첨단 IT기술 융합모델로 발전시키고, 유기적인 기업지원시스템 구축해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역동적인 기업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 성동구 성수동 준공업지역 일부(539,406㎡)에 지정된 성수IT지구에는 ’11년 9월 기준, 총 271개의 IT/BT/R&D기업이 집적해 있으며 이는 지구내 전체 기업의 17.1%를 차지하고 있다.
<미래 성장기업육성, 경영컨설팅․기술사업화, 자금․ 인력양성 등 다양한 지원>
□ 먼저 성수지구 활성화를 위해 성수IT종합센터를 중심으로 ▴미래성장기업 육성 ▴경영컨설팅․기술사업화지원을 통한 기업성장 지원 ▴자금지원․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미래성장기업육성 사업’은 성수IT산업개발진흥지구 내 성장가능성이 높은 우수 벤처·중소기업을 집중 지원,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5개 기업을 선정해 연간 1,400만원을 지원한다.
□ 성수동내 IT/BT/R&D 분야 중소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경영컨설팅, 기술사업화, 판로개척,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한 기업 성장도 지원한다.
□ 이 지역 기업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금조달과 전문인력 양성하기 위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성수 IT CEO 아카데미’ 등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해 투자유치 활성화는 물론 우수 기업과 인력의 취업미스매치 해소를 도울 계획이다.
<성수지역 전통산업의 고도화를 추진, 올해는 수제화산업 중점 육성계획>
□ 또한, 서울시는 성수동지역에 집적된 수제화, 인쇄출판, 자동차정비등과 같은 전통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지구 내 IT기업과 전통산업기업의 협업도 실시한다.
□ 올해는 IT기술을 활용한 수제화 산업의 기술사업화 및 마케팅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 서울시는 값싼 중국산 수제화의 대거유입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성수동 영세 수제화 제조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근거리무선통신기술(NFC)태그를 활용하는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 수제화에 칩을 내장하여 수제화의 원산지, 소재, 구매자 이력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성수수제화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중국산제품과 차별화를 꾀할 예정이다.
□ 또한, 작년 10월부터 수제화산업 기술개발에 1억원을 투입하여 풋 스캔(Foot Scan) 기술을 개발 중에 있으며, 금년 하반기 중 상품화할 계획이다.
○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수제화를 구매할 경우 발을 기계에 대기만 하면 자동으로 발의 길이, 넓이, 발 형태 등이 측정되어 빠른 시간 안에 소비자의 발에 맞는 수제화 제작․구매가 가능하다.
<市, 성수IT지구 육성을 통해 신성장동력산업 및 중소제조업 성장기반 마련할 것>
□ 서울시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로 성수IT산업개발진흥지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성수동에 집적한 첨단산업 및 전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성수IT지구를 세계로 도약하는 첨단클러스터로 육성할 계획이다.
□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성수IT지구 육성을 통해 성수동에 집적한 IT산업과 제조업의 융합을 통한 신산업 육성 및 쇠퇴하는 중소제조업의 발전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며,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성수IT산업개발지구내 강소기업의 성장을 돕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