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후1시30분부터 5시까지, 예술의 거리 일원
 

광주시는 12월1일「예술의 거리」확대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상가번영회에서 상가주민, 시민들과 함께 축하 행사 ‘가보고 싶은 거리, 신나는 예술路’ 를 24일 오후1시30분부터 오후5시까지 예술의 거리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예술의거리 번영회와 상가주민들의 염원 사업인 금번 확대 지정된 거리를 축하하기 위하여 기획된 이번 행사는 도심공동화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예술의 거리 활성화를 위하여 예술인, 시민들이 함께 참여, 기념식과 공연행사로 나누어 진행하고 각 상가들이 기증한 150여점 상당의 그림과 골동품 등 바자회와 경매도 함께 진행한다.

- 기존 지정거리 : 300m (동부경찰서 - 중앙로)  
- 확대 지정거리 : 303m (카톨릭센터 - 중앙초등학교 후문입구)  

특히 12월 24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사이에 개최 되는 경매 및 무료감정 행사는 광주 고미술협회 광주지부에서 감정 전문가들이 무료로 골동품과 고 미술품등을 감정해 줄 예정이다.  

또한 축하공연과 예술의 거리 달력 무료배포, 먹을거리 나누기 등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물론 할인행사 등 예술의 거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우리 시에서는 그동안 입주업체에 대하여 금융기관 육성기금 융자금 알선, 융자금 대출이자 보전 등 수혜를 확대구간에도 적용 할 것이다

※ 그동안 우리 시 지원사항
금융기관 및 육성기금 융자알선 : 45업체 1,106백만원
융자금 대출이자 보전 (3%이내) : 45업체 61백만원  

예술의 거리는 예향 광주의 상징으로 우리 시 정체성을 들어 내면서 예술산업 현장으로 시민과 외지인에게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각광을 받아 왔으나,

현재는 경기침체 및 도심공동화로 상권 위축되어 왔으나 인근 문화전당권역이 12월9일자 광주시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되어 문화산업체 유치 및 육성을 통하여 관련 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예술의 거리 또한 문화예술인이 꼭 들리고 싶은 거리로 탈바꿈 할 것이다. 

광주시 문화예술산업과 장학기 과장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위상에 걸맞게 문화전당권역의 발전과 함께 인근 예술의 거리또한 문화예술이 함께 숨쉬는 명소로 변신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