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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초량, 새로운 도시주거의 비전을 품다 - 효율적 도시재생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하는 포럼 개최

2010. 11. 30. |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부산광역시|건축주택담당관실

◈ 12.1 15:00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도시·건축 전문가, 시민, 학생,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열린부산·도시건축 포럼’ 열려  

◈ ‘부산 초량, 새로운 도시주거의 비전 품기’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어 해당지역의 효율적 도시재생을 위한 시민관심 제고 및 다양한 의견수렴의 기회 마련 

 


 

부산시가 단순한 개발을 넘어 지역의 공간, 문화, 생활 등을 고려하면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포럼이 열린다. 부산시는 12월 1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도시·건축 전문가, 시민, 학생,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열린부산·도시건축 포럼’이 열린다고 밝혔다. (주)상지이앤에이/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사)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부산 초량, 새로운 도시주거의 비전 품기’를 주제로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김민수 한국도시설계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장 및 박한재 부산시 동구청장이 인사말씀을 하고, 최명철 단우건축사사무소 대표가 ‘도시주거의 우리 모습 찾기’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서 우신구 부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최형욱 부산시의원, 오철호 상지건축사사무소 부사장, 최윤식 가산건축사사무소 대표, 정대석 고려사이버대학교 부동산경제학과 교수, 안 도 부산시 동구청 건축과장 등이 패널로 참석하여 해당지역의 발전과 재생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를 벌이게 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 다루어질 동구 초량지역은 과거 억새가 우거진 벌판에서 철도교통의 배후지이자 물품거래의 중심지 등 도시민의 생활터전으로 다양한 변신을 해 왔다. 또, 부산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북항 및 산복도로 개발과 맞물려 또 한번의 변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이번 포럼은 해당 지역을 새로운 도시주거지로 형성하는 것에 대한 방향제시와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포럼을 통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디었던 초량 지역의 발전적인 도시재생을 위한 다각적인 의견이 나누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지역주민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