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1월 25일 도내 지역리더 및 관련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마을만들기 리더 심화과정 워크숍」을 개최한다.  

 

1.2.3차 산업을 연계한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마을리더 심화과정으로써 지역문화 자원과 농촌관광 프로그램 개발, 지역보물찾기를 통한 커뮤니티비즈니스형 지역활성화, 농촌체험마을 가꾸기 추진사례 등에 대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추진된다.

전문가 초청강연으로

- (사)지역관광네트워크 한국문화관광연구소 고성태소장의 '지역문화자원과 농촌관광 프로그램 개발', 건국대학교 커뮤니티비즈니스시범사업단장인 김재현교수의 '지역보물찾기를 통한 커뮤니티비즈니스형 지역활성화', 경남 창원 송등 감미로운 단감마을 녹색농촌체험마을 강창국위원장의 '농촌체험마을 가꾸기 추진사례'에 대한 강연이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초청강연 후에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각 마을 리더간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정보교류 및사업추진에 따른 다양한 의견이 교환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금번 워크숍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소득창출과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도입한 지역공동체 마을만들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민의 역할과 리더의 역량을 한층 심화시키기 위한 자리로써

특히, 농림수산부에서 주관하는 2010년 제9회 농촌마을가꾸기 경진대회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된 경남 창원 송등리의 강창국 위원장을 특별 초청하여 단감을 이용한 농촌관광 체험프로그램운영 및 고객관리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주민소득을 창출해내고 있는 "감미로운 단감마을"의 실감나는 마을가꾸기 실천우수사례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러한 리더심화과정 워크숍 추진을 통해 농어촌마을의 보물자원의 발굴을 통한 지역자원의 가치향상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리더의 역할 재정립, 국내우수마을 추진사례를 통한 앞으로의 마을만들기 추진방향에 대한 고찰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