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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물 표시기준 마련 위한 자문위원회 개최

2010. 11. 17. |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전라북도|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건축디자인도시계획옥외광고 분야 전문가로 구성

새만금 특색 살린 매력적인 도시공간 창출에 주력할 터

2011년 초부터 새로운 옥외광고물 표시기준 적용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명노)에서는 옥외광고물 표시기준을마련하기 위해 1117() 전북도청 소회의실에서 건축디자인도시계획옥외광고 등 각 분야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새만금경제청 산업본부장등 관계자 및 자문위원들이참석하여 지난 1, 2차 자문위원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점검하고 새만금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옥외광고물(간판)의 기본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군산대학교 김병옥 교수 등은 향후 새만금의 차별화가 가능하도록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친환경 개념을 반영하는 등 시대적 요구에부합하는 표시기준의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그 외에도 주민불편을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에 설치된 간판의 유예기간을 마련하고,간판교체 및 정비를 위한 예산지원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새만금경제청 관계자는 새로운 기준 적용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표시기준이 마련되고 정착될 때까지 적극 홍보를 병행하고,빠른 시일 내에 이 기준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광고주의 전반적인 의식의 변화 및 광고문화의 변화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새만금의 이미지에 맞는 광고물들이 정착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새만금경제청에서는 옥외광고물 표시기준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위해 금년 말까지 전라북도 옥외광고물 등 관리조례에 새만금경제청의의견을 반영하여 2011년 초부터 옥외광고물 표시기준을 본격적으로 적용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