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17일 자치구별 주민설명회 실시
광주시는 2020년을 목표로 하는 도시,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을 수립,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각 자치구별 주민설명회를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다.
시,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도시 기능의 보존과 회복, 정비를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정비구역별 정비사업의 방향과 지침을 정해 무질서한 정비사업을 방지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의 조성 및 도시기능의 효율화를 위한 법정계획이다.
기본계획(안)의 목표연도는 2020년이며 기존 136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예정구역 가운데 사업이 완료된 지역과 장기 미추진 재개발·재건축구역 등 32개를 해제하고, 12곳을 신규로 지정, 116개로 정비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주민설명회는 15일 북구(오전10시), 서구(오후3시)를 시작으로, 16일 남구(오전10시)와 동구(오후2시), 17일에는 광산구(오후2시) 순으로 각 자치구 대회의실 상황실에서 1시간여 동안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할 예정이다.
문의 : 각 자치구 도시개발과 <끝>
※ 별첨 : 주민설명회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