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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건축상 선정 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쳤다

2010. 10. 28. |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대구광역시|건축주택과

- 건축위원회위원 13명 작품설명서, 조감도 등 현장심사 거쳐 -

     

   

대구시는 건축상 심사에서 건축위원회 13명으로 건축상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객관적이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출품자가 제출한 조감도, 작품설명서를 토대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과정을 거쳐 그 어느때 보다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19회 대구광역시 건축상을 발표하였다.

 

대구시는 엄격한 심사를 위해 6개 분야로 나누어 심사하였다.

- 외관, 형태(작품성)분야에서는 미적 형태감, 주변 건물과의 조화, 도시미관 증진 기여도 등

- 기능, 구조(배치포함)분야는 내외부 동선처리, 대지 내 공간구성

-창의성(독창성)은 설계 디자인의 독창성, 변화 및 조화의 창의성

- 사회성(공공성)은 건축 문화발전의 기여도, 시민이용 시설 등 공간 확보

- 시공성(현장상태)은 시공의 정밀도, 재료선택과 시공 연관성

-친환경성은 토지이용, 생태, 실내 환경, 재생에너지, 자원 및 환경관리 등으로 세밀하고 철저한 심사 절차를 거쳤다.

 

또한 심사 시 객관성 및 신뢰성을 높이기 위하여 출품자가 제출한 조감도 등 작품설명서를 토대로 수상작품 수 보다 2~3점 더 많게 후보작을 무기명 투표로 결정하였고,

 

현장심사 후 심사위원회에서 무기명 투표를 통하여 수상작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작품 등을 제외하고, 시상권인 6작품 이내로 탈락 작품을 결정하는 투표를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심사위원들의 활발한 토론과 의견을 거쳐 남은 작품을 대상으로 동상을 결정한 뒤 나머지 작품 중 금상을 결정하고 남는 작품을 은상으로 결정하였다.

 

앞서 대구시 건축상 주거부문에서 은상을 받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시행사인 해피아제에서 건축상 심사과정에 의문을 가지고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수상을 거부한 것에 대하여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대구시는 이번 건축상 심사를 최대한 공정하게 진행하였다는 것을 밝히면서, 대구시와 심사위원회 위원의 명예를 손상하는 행위에 대해 해명자료를 배포하는 것이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5전반적인 건축경기의 침체 상황 속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하여 주거, 비주거, 친환경 3개 분야로 확대하여 총 28작품 출품작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19회 대구시 건축상을 발표하였다.

 

건축상 발표 내용으로는 금상에 친환경분야에 신청한 수성구 범어동 LIG대구 사옥 1, 은상은 주거분야에 수성구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와 달서구 상인동 상인화성파크드림 공동주택과 친환경분야에는 북구 사수동 포교성베네딕도 영성관 3, 동상은 총 8점으로 비주거분야에 동구 율하동 율하키즈하버드 어린이집외 5개소와 친환경분야에 동구 입석동 동대구우체국외 1개소가 각각 선정되었으며 입상작품은 1117일부터 1121일까지 5일간 열리는 2010 대구건축문화비엔날레 행사시 전시할 계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