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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끊어진 해안 이어 경관전망 완성한다! -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해안경관 조망공간 조성사업’ 추진 -

2010. 10. 25. |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부산광역시|도시경관과

◈ 부산시, 2013년까지 총사업비 35억원 규모로 기장군 삼성대에서 강서구 가덕도까지 10개 자치구·군 해안선 306.2㎞에 조망거점 및 조망지점 46개소를 연결하는 ‘해안경관 조망공간 조성사업’ 추진 

◈ 국토해양부의 ‘동서남해 해안권 해안경관 개선시범사업’ 공모사업 선정(10.19)에 따른 것으로, 부산시는 해안경관 조망공간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발주(12월) 및 2011년부터 사업 착공  

◈ 끊어진 지역 해안을 연결, 잊혀지고 사라진 해안을 찾아내는 해안경관 조망공간 조성으로, 도시 인프라와 연계 국내외 관광객을 매료시키는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  

 

 

 


부산시가 끊어진 해안을 연결하고 조망공간을 설치, 아름다운 부산의 해안 경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해안경관 조망공간 조성사업’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국토해양부의 ‘동서남해 해안권 해안경관개선 시범사업’ 공모에 부산시가 지난 10월 20일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동서남해 해안권 해안경관개선 시범사업’은 동서남해안의 우수한 해안경관 자원을 발굴하여 이에 어울리는 창의적인 전망공간, 쌈지공원, 가로시설물 등 조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이번사업을 통해 오는 2013년까지 총사업비 35억원(국·시비 각 50%)을 투입, 지역 해안에 인접한 10개 자치구·군 해안선 306.2㎞에 조망거점 및 조망지점 46개소를 연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끊어진 지역 해안을 연결하고, 잊혀지고 사라진 해안을 찾아내어 해안경관 조망공간을 조성함으로써 해양도시 부산의 명성에 어울리는 뜻 깊은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통·음식점·숙박시설 등 잘 갖추어진 부산의 도시 인프라와 연계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수 있는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의 해안경관 조망공간은 기장군 삼성대에서 자성대, 태종대, 몰운대를 통과하여 강서구 가덕도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해운대구 ‘달맞이 고갯길’ △부산의 명물 오륙도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남구 ‘신선대’ △옛 대청공원과 대신공원을 포함하는 곳으로 충혼탑, 4.19위령탑, 광복기념관 등 부산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중구 ‘중앙공원’ △웅장한 낙동강의 일출과 일몰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사하구 ‘다대포’ 등을 중심 조망공간으로 한다. 부산시는 오는 12월 ‘해안경관 조망공간 조성사업 마스터플랜’을 발주하고, 2011년부터 사업에 나설 계획으로,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름답고 멋진 부산의 해안경관을 재발견하고, 마음껏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붙 임 : 사업 위치도 및 예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