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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문화동네 만들기 공공디자인 조성사업”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

2010. 08. 26. |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전라북도|토지주택과

전북도, 주민주도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전라북도와 진안군이 공동으로 신청한 진안 마령면 일원의 문화동네 만들기공공디자인 조성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2010년도 공공디자인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15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전북도와 진안군은 국비 15억원에 지방비 15억원을 더하여 총 3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1년도가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디자인 조성사업은 지역의 문화와 역사, 자연환경에 바탕을 둔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공공공간을 조성하므로써 관광자원 발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주민 참여 디자인에 의한 지역문화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주제로 시행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동네 만들기사업은 마을문화 갤러리 공간 조성으로 제비마을 정비소 박물관 재생, 마을 모정 갤러리 쉼터 조성, 여행자 정보센터 운영,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을 통하여 지역의 문화자원(명인, 명소, 명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관광자원화 하고 지역특산물 판매활성화 등의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주민 주도의 공공디자인 방식으로 추진된다.

 

동안 공모사업에 도와 진안군이 사업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수차례 보완작업과 토론을 걸쳐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중앙부처 방문 및 심사에 대응하는 등 치밀하게 준비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전라북도 홍성춘 건설교통국장은 지난해 익산 아름다운 금강변 포구마을 가꾸기사업이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어 의미가 더 깊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주민 주도의 공공디자인 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 27개 사업이 응모한 공모사업은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선정지역의 적정성, 지자체 참여의지, 사업파급 효과등에 대하여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심사를 걸쳐 전국 3개사업이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