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도시디자인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 도시디자인 4대 원칙, 7대 전략, 4대 수단제시
○ 대전시는 도시경쟁력 및 도시브랜드 업그레이드를 위하여 ‘고품격 디자인 도시’ 추진을 선언하고, 그 밑그림인 ‘대전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을 완성함에 따라, 1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홍갑 행정부시장 주재로 최종보고회를 갖는다.
○ 이번에 수립되는 ‘대전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은 대전 도시디자인의 기본원칙, 추진전략 및 수단, 도시디자인 업그레이드를 위한 선도사업, 그리고 도시디자인 가이드라인 등을 포함한 대전광역시 도시디자인 ’총괄 마스터플랜’으로서 위상을 가진다.
○ 대전시는 지난해 6월 ‘대전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을 착수하여 도시디자인 심포지엄, 중간보고 2회, 전문가 자문을 구하고, 올해 들어 공무원 워크숍, 실무자 설명회, 관련실과 협의, 5개 구청 주민설명회, 경관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일반시민이 공감하고 대전의 도시미학 및 정체성(대전다움)이 담겨진 다른 도시와는 차별화된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을 마련하였다.
○ ‘대전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은 ▲대전의 도시특성으로부터 6가지의 ‘대전다움’ 제시 ▲대전의 도시디자인 추진 4대 원칙, 7대 전략, 4대 수단 제시 ▲대전의 특성 및 도시이미지를 강화하는 6대 선도사업 제안 ▲대전의 도시디자인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공공공간, 공공건축, 도시시설물 등에 대한 도시디자인 가이드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 대전시는 올 하반기부터 ‘대전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에 근거해 ‘도시디자인 가이드라인’의 본격적인 시행 및 ‘도시디자인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2015년까지 기본계획에서 제안된 6대 선도사업의 연차별 추진을 통해 ’대한민국 신중심도시‘ 로서 시의 도시디자인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