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7.5~7, 전북 무주, 아․태지역 27개국 환경 공무원, 7개 국제기구 및 NGO, 정부 및 민간 전문가 등 약150명 참가
□ 환경부는 유엔 아․태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유엔 거버넌스센터(UNPOG)와 공동으로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도시 개발”을 주제로「제5차 서울이니셔티브 정책포럼」을 '10.7.5(월)~ 7.7(수)간 전라북도 무주에서 개최한다.
※ UNPOG : United Nations Project Office on Governance
○ 이번 서울이니셔티브 정책포럼에는 러시아, 일본 등 아․태지역 27개국 환경 공무원, World Bank 등 7개 국제기구, NGO, 국내 학계․산업계 등 총 1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 서울이니셔티브 정책포럼은 지난 2005년 3월 서울의「2005 UNESCAP 환경과개발장관회의」에서 아․태지역 환경협력프로그램으로 결정된 “녹색성장을 위한 서울이니셔티브(Seoul Initiative on Green Growth)”에 따라 개최되는 것이다.
※ 서울이니셔티브(SI)는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환경복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태지역의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SI 네트워크 구축, 정책포럼 개최, 능력개발 프로그램 운영, 시범사업 등 우리나라 주도로 이루어지는 UNESCAP의 아․태지역 환경협력프로그램
□ 이번 제5차 정책포럼에서는 전 지구적 환경이슈인 기후변화문제에 대응하면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개발을 함께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아․태지역 국가들의 녹색도시 개발과 관련한 각국의 경험과 효율적인 녹색도시 개발전략 등이 활발히 논의될 예정이다.
○ 이만의 환경부장관의 기조연설과 정래권 UNESCAP 지속가능발전국장의 개회사, 김완주 전라북도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아․태지역 녹색도시 개발을 위한 전략으로 ①기후변화와 도시발전, ②지속가능한 도시적응 전략, ③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녹색인프라 구축, ④개도국의 친환경 도시정책 거버넌스전략(UNPOG 공동세션), ⑤녹색도시 개발 사례 등의 세션이 이어지고,
○ 제3차 서울이니셔티브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지난 5년간의 서울이니셔티브의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5년동안에도 서울이니셔티브를 UNESCAP의 사업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을 논의하여 권고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 한편,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경제성장 잠재력이 높은 아․태지역 개도국가의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에 대하여 아․태 국가간에 이루어지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논의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클 것으로 기대하면서,
○ 특히, 이번 포럼과 겸해서 제6차 아․태환경개발장관회의(카자흐스탄, ‘10.9) 준비회의(7.8~ 7.9)도 개최됨에 따라, 아․태지역의 녹색성장 정책수단들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주도 국가로써 우리나라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붙임 1. 제5차 서울이니셔티브 정책포럼 세부일정.
2. 녹색성장에 관한 서울이니셔티브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