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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2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2건 선정

2022. 07. 28|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경상남도|대외협력담당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 주관 2022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서 ‘도 산림휴양녹색공간조성사업’과 ‘밀양시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2건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균형위는 매년 균형발전사업(시도, 시군구 지역자율계정) 추진실적 평가 결과 중 ‘우수’ 및 ‘보통’ 등급을 받은 포괄보조사업들을 대상으로 성공모델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시․도에서 제출한 총 49건(시도편성 22, 시군구편성 27)에 대하여 ▲사업의 타당성 ▲추진체계의 적정성 ▲성과지표・목표의 달성도 ▲지역경제 발전 및 지역사회 파급효과 ▲균형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20건의 사업을 선정하였다. 


그중 경남도는 시도편성에 ‘산림휴양시설 인프라 확충으로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향상’ 사업이, 시군구편성에 밀양시의 ‘밀양숲속마을 경제적자립화로 주민자치실현의 기반을 마련하다’ 사업이 선정되었다.


경남도 산림휴양과의 ‘산림휴양시설 인프라 확충으로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향상’사업은 체계적인 산림자원 관리를 통한 산림휴양시설 인프라 구축과 함께 거창군의 항노화 힐링랜드 조성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현대인의 정신건강 및 심신안정에 기여하여 삶의 질 향상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거창군에 조성한 항노화 힐링랜드는 전국 최초 Y자형 출렁다리(무주탑 현수교)개통 및 힐링카페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맞춤형 숲 해설 및 산림 치유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복잡한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휴식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평가되었다.


밀양시의 ‘밀양숲속마을 경제적자립화로 주민자치실현의 기반을 마련하다’ 사업은 산으로 둘러싸여 접근성이 낮아 지리적으로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침체되었던 청도면을 되살린 사례이다.


밀양시는 청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기초생활기반시설인 청도면 어울림마당, 어린이놀이터, 다목적구장, 야외체험교육장을 조성하고 마을코디네이터 양성교육, 스마트농촌코디네이터 양성교육, 활성화 컨설팅 등 세부사업을 지원하였다. 그 결과 청도면 지역의 소득 증대 및 지역공동체 회복에 기여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로 채택된 사업은 특전과 함께 대한민국균형발전박람회에서 지자체 및 담당자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균형위에서는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사업의 홍보와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양은주 경남도 대외협력담당관은 경상남도와 시군에서 추진한 균형발전사업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데 대해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우수사례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거창힐링랜드출렁다리전경>


<청도면 밀양숲속마을 물노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