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보다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2017년까지 2,500㎞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을 목표로 2012년까지 1,084㎞를 조성하여, 탐방로 연계성 확보로 탐방객 활용성은 물론 생태축 건강성까지 제고하고, 훼손․단절된 지역의 생태 복원 사업을 병행 추진하는 등 생태계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그간 지역별로 조성된 국가생태탐방로가 전국적으로 네트워크화 됨으로써 탐방객의 폭넓은 활용과 생태복원의 가능성을 높여나가게 됐다.
환경부는 2017년 2,500km 조성을 목표로 시행중인 국가생태탐방로 사업을 앞으로는 탐방로 간 연계성을 확보하고 국토 생태축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국가생태탐방로는 아름다운 자연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남녀노소 누구나 보다 쉽게 찾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보중심의 길로서 ‘국가급으로 인증’을 받은 탐방로를 말한다.
2013년에는 약 336km의 구간에 50억원을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고, 2014년부터 2017년까지는 매년 약 400km, 55억원 규모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가생태탐방로가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관광 자원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생태적 가치 증진과 더불어 지역 문화와 접목한 자연친화형·테마 중심의 탐방노선을 발굴하고, 이용․관리실태 평가 및 보고체계를 마련해 이용객 증가에 따른 탐방자원의 변화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함으로써 탐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생태계가 훼손․단절된 지역에 대해서는 생태 복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생태탐방 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대책도 병행하면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지역을 대상으로 탐방로를 조성하되 백두대간 등 핵심 생태계 보전지역은 사업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기존 정책 방향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