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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실·동탄2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주민의견 듣는다

2022. 06. 16|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국토교통부|광역교통정책과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백승근, 이하 대광위)는 수원 호매실 및 화성 동탄2 지구의 광역교통 개선을 위하여 6월 17일(호매실)과 21일(동탄2)에 주민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ㅇ이번 간담회는 각 지구의 광역교통 불편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한 입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광역교통특별대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대광위, 지자체(수원‧화성시), 입주민대표, LH(개발사업시행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광역교통특별대책) 광역교통개선대책 이행 지연으로 인한 광역교통시설 구축과 입주시기 간의 불일치에 따른 광역교통 불편을 완화하기 위하여 도입


   * (광역교통개선대책)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면적 50만m2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에 따른 교통문제 완화와 선교통-후개발 추진을 위하여 도입


□ 대광위는 호매실과 동탄2 지구에서 추진 중인 광역철도(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GTX-A 삼성~동탄 구간) 등 주요 광역교통시설이 확충되는 동안 두 지구에서의 광역교통 불편 완화를 위하여,


 ㅇ지자체(수원‧화성시), LH(개발사업시행자), 한국교통연구원 등과 함께 서울 방면 등에 대한 광역버스 증차, 출‧퇴근 전세버스 도입 등의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 대광위는 두 지구의 광역교통특별대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이번 주민간담회를 통해 제기되는 입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여 입주민들에게 체감도가 높은 교통대책들을 특별대책에 반영하고,


 ㅇ 향후 광역교통 불편해소에 도움이 되는 의견들의 경우에는 제도개선 등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 호매실, 동탄2 지구에 대한 특별대책을 마무리한 이후에는 현재 사업시행자(LH)가 광역교통특별대책(안)을 마련 중인 평택 고덕지구에 대해서도 관계기관 협의, 주민간담회 등을 거쳐 특별대책을 조기에 수립할 예정이며,


 ㅇ 광역교통이 불편한 다른 지구들도 광역교통개선대책 이행률, 철도사업 지연현황 등을 고려하여 특별대책지구로 적극 지정‧관리할 예정이다.


□ 대광위 이주열 광역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주민간담회가 호매실, 동탄2지구 입주민의 다양한 의견 듣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ㅇ “앞으로 광역철도 등 주요 광역교통시설의 조속한 확충과 함께 광역버스 등 광역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도 지속 검토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