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6월 9일부터 동네 경관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관계자 등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2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이하 ‘공공건축상’) 공모를 실시한다.
ㅇ 공모 대상은 공공건축·혁신행정·국민참여 3개 부문이며, 공공건축조성 및 운영에 공로가 있는 발주기관과 설계자‧시공자‧운영자 등에게 총 11점의 표창장 등이 수여된다.
《 2022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수상계획 》
구 분 | 수상작 수 | 비 고 |
① 공공건축 | 본상 | 대상 (발주자 국무총리표창 1, 설계자‧시공자‧운영자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3) | 1개 | * 응모상황 및 심사결과에 따라 수상작 수 등 일부 규모 조정 가능. |
우수상 (건축공간연구원상 3) | 3개 |
특별상 | 국가건축정책위원장표창 2 | 2개 |
② 혁신행정 | 국토교통부장관상 2 | 2개 |
(소 계) 표창장 등 11점 | 8개 | |
③ 국민참여 | 최우수작(1), 우수작(4) | 5인 | * 상품권 차등 지급 (최우수작 50만원, 우수작 20만원) |
□ 지난 2007년 시작되어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공공건축상은 발주자의 노력 및 성과를 발굴할 뿐 아니라, 공공건축물이 지역주민과 교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역대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대상작 》
부천아트벙커B39 (2018년)
조치원문화정원 (2019년)
제주북초교 김영수도서관 (2020년)
양천공원책쉼터 (2021년)
□ 공모는 크게 공공건축, 혁신행정, 국민참여 등 세 부문으로 진행하고, 공통적으로 학계 및 업계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한 심사위원회가 심사하며, 부문별 심사기준 및 심사위원 명단 등 심사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2022 공공건축상 누리집(www.molit.go.kr/2022publicbuilding)에 게재되는 공모지침을 통해 공개한다.
ㅇ ‘공공건축’ 부문의 상은 품격 높은 공공건축물 보급에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발주기관에 국무총리표창 1점, 설계자‧시공자‧시설운영자에게 국토교통부장관표창 3점 등 총 9점 내외로 수여된다.
ㅇ ‘혁신행정’ 부문의 상은 공공건축물의 수준 향상을 위해 민간전문가 제도(총괄건축가 등)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공공건축 혁신을 이끌어낸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장관상 2점이 수여된다.
ㅇ ‘국민참여’ 부문은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공 도서관과 나의 삶’ 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수필, 동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 최우수작 및 우수작으로 선정된 5인에게 1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차등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참가자 중 10명에게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이다.
□ 6월 9일부터 7월 8일(18:00)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공공건축 부문은 담당자 메일로 접수하고, 국민참여 부문은 2022 공공건축상 누리집(www.molit.go.kr/2022publicbuilding) 또는 담당자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ㅇ 심사결과는 7월말부터 해당 누리집에 게재하고, 수상자에게는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9월로 예정되어 있는 ‘건축의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 국토교통부 엄정희 건축정책관은 “「2022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을 통해, 동네 경관과 주민 삶의 향상에 기여한 공공건축물을 발굴하고, 이러한 노력에 힘쓴 공무원을 사기진작 차원에서 포상함으로써 좋은 공공건축이 늘어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