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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옥건축 활성화 위한 `제6회 서울우수한옥 인증제` 시행

2021. 10. 05|건축문화부문|시스템 구축|서울특별시|한옥정책과

2001년 이후 건축‧리모델링한 서울시 내 한옥 대상…10월 31(일)까지 신청


한옥 건축 활성화 위해 ’16년부터 시행, 총 75개소 우수한옥 인증 


우수한옥 인증 현판 및 인증서 수여, 한옥 유지관리 자문․소규모 수선 지원


’20년 제5회 서울우수한옥으로 인증된 12개 한옥에 대한 사진집 제작·배포도 이뤄져


서울시가 한옥의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고, 한옥 건축 활성화 및 대중화를 위해 ‘제6회 서울우수한옥 인증제’를 시행, 서울시 내의 한옥을 대상으로 10월 31일(일)까지 우수한옥 인증 신청을 받는다.


「서울우수한옥 인증제」는 2016년부터 매년 1회 시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회에 걸쳐 총 75개소가 서울우수한옥으로 선정되었다.


2001년 이후 건축, 대수선(수선 포함), 리모델링한 서울시 내 한옥이 신청 대상이며, 우수한옥으로 인증되면 인증 현판 및 인증서가 수여되고, 시설 정기점검과 소규모 수선을 지원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매년 1회 한옥 전문가의 정기점검을 통해 유지관리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손상된 목재 교체 및 지붕보수 등 소규모 수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시에서 직접 수선 조치해주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 6월에 서울우수한옥의 시설을 점검했고, 그 결과 14개소의 우수한옥에 대하여 소규모 수선을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 한옥 인증 여부는 한옥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우수한옥 인증심사위원회에서 서류 심사 및 현장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신청서류는 10.31(일)까지 서울시 한옥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2020년 선정된 제5회 서울우수한옥 인증한옥 12개소에 대한 사진집을 제작하여 배포한다.


우수한옥 사진집은 서울시 내 잘 보존된 근대 도시한옥, 전통의 모습을 간직하면서 변화·발전한 현대한옥 등 우수한 한옥 건축 사례를 통해 일상 생활공간으로서의 한옥의 매력을 알리고 한옥 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전문 사진작가의 우수한옥 촬영과 디자인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하여 제작된 사진집은 한옥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서울우수한옥 소유주와 서울도서관 등 시민이 이용하는 기관에 “서울우수한옥 사진집”을 제공하는 한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서울한옥지원센터에 비치하여 방문객에게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김승원 서울시 균형발전기획관은 “한옥 건축의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주거생활공간으로서의 한옥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서울우수한옥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며


“서울시에서 인증한 우수한옥을 통해 한옥 건축이 활성화되고, 우리의 고유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