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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모두를 위한 설계’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 지속 추진

2021. 09. 26|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제주특별자치도|유니버설디자인팀

사업 전후 변화 담은 동영상 10월 송출…도민 인식 개선 앞장



제주특별자치도는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지를 대상으로 홍보 콘텐츠를 제작·홍보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2018년부터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구역을 지정하고, 시범사업으로 화북동 어린이공원, 탑동 공연장, 신산공원, 삼양동 선사유적지 등에 경사로와 픽토그램*, 수유실과 다용도 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시설 개선을 추진해 왔다.


* 픽토그램: 사물이나 시설 등을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게 단순화해 나타낸 그림 문자 또는 안내판이나 표지판


올해에는 4·3평화공원과 신산공원 내 화장실, 꿈바당어린이 도서관 내 주 출입로 바닥 개선, 문화예술진흥원 출입로, 탑동공원 경사로 등에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해 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이전과 이후 접근 편리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동영상을 제작해 10월부터 제주도 공식 유튜브 채널과 방송매체를 통해 홍보,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도민 인식을 개선할 방침이다.


도는 공공기관 중심의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민의 편의성을 증진해나갈 계획이다.


박재관 도 도시디자인담당관은 “유니버설디자인을 통해 도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