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콘텐츠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정책과
연구

건축도시분야
정책 및 연구 관련
상세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TOP

경남도,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선정 박차

2021. 09. 13|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경상남도|섬어촌발전과

경남도,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7개 시·군 34개 지구 신청

도 평가 후 해수부 종합평가를 거쳐 12월 초 사업대상지 선정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와 관련하여 7개 연안 시・군(창원시,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이 창원시 창포·율티항 등 34개 지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활력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되는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사업으로 2019년부터 해양수산부 공모로 시행하고 있다.


경남도는 ‘어촌뉴딜300사업’으로 2019년도 15개소(총사업비 1,795억 원), 2020년도 23개소(총사업비 2,157억 원), 2021년도 11개소(총사업비 1,076억 원)가 공모 선정된 바 있으며, 2019년도 대상지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경남도에서 신청한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지구를 보면 창원시(8) 창포·율티항 등 8개지구, 통영시(7) 상양지항 등 7개지구, 사천시(3) 안도항 등 3개지구, 거제시(5) 덕포항 등 5개 지구, 고성군(6) 좌부천・대천항 등 6개지구, 남해군(2) 단항항 등 2개지구, 하동군(3) 양포항 등 3개지구 이다.


경남도는 34개 지구에 대하여 오는 9월 15일 도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해양수산부에서는 10월부터 11월까지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 등 종합평가를 거쳐 12월 초 최종 50개소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해양수산부 종합평가에 대비해 해양수산부 평가와 동일하게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를 실시하여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남은 기간 공모평가 준비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경남도는 공모 최대 성과 달성을 위해 지난 6월 권역별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하고, 8월에는 두 차례에 걸쳐 시・군을 직접 찾아가는 도 현장자문단(경남연구원 채동렬 위원 등 5명)을 구성하여 공모 대비 사업계획서 보완・개선 컨설팅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두용 도 섬어촌발전과장은 “올해 공모를 위해 예비계획 수립부터 공모신청까지 지역주민과 7개 연안 시·군이 함께 많은 노력을 했다”면서 “남은 기간 전 행정력을 기울여 공모 최대 성과 달성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공모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