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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1년 우수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

2021. 09. 10|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서울특별시|스마트도시담당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인증에서 서울시 포함 5개 대도시 및 3개 중소도시 인증 획득

ICT기술 융합 스마트폴(S-Pole), 디지털트윈 S-Map, TOPIS(교통정보플랫폼) 등서 우수평가

’19년 ‘바르셀로나 스마트시티 어워드’ 본상에 이은 인증획득으로 최고 스마트도시 위상 이어가



서울시가 국토교통부 주관「2021년도 스마트도시 인증」공모에 참여해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금년 인증 공모(6.28~30.)에는 총 30개 도시가 참여하였으며, 2달 동안의 서면 평가 및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서울시를 포함하여 총 8개 도시가 선정되었다.


이로써 서울시는 「2019년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시범인증」과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2019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도시’ 분야 본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인증 획득으로 최고 수준의 스마트도시 위상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서울시는 9월 8일~10일에 개최되는 제5회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서 대표성과를 소개하고 정부 인증서와 동판을 수여받으며 국내·외에 우리나라 대표 스마트도시로서 적극 홍보해나갈 예정이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스마트도시 성과를 ①혁신성, ②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③서비스 및 기술 측면의 3개 분야, 63개지표를 종합적으로 측정하여 국내 스마트도시 수준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제도로 ’19년 시범인증에 이어 올해부터 본인증이 시행되었으며 주관 기관은 국토교통부다.


서울시를 포함 이번에 인증 받은 8개 도시들은 지능화시설, 정보통신망, 도시통합운영센터 등 스마트 기술과 인프라 및 스마트도시 추진체계와 제도적 기반을 잘 구축하여 공공·민간 데이터 활용 등 스마트 역량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대도시 부문에서는 서울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부천시, 안양시  5곳이, 중소도시 부문에서는 서울 강남구, 구로구, 성동구 3곳이 우수 스마트도시로 인증을 받게되었다.


서울시는 특히 신호등‧가로등을 비롯해 도로 곳곳에 복잡하게 설치되어 있는 도로시설물을 하나로 통합하고, 공공 와이파이·지능형 CCTV·사물인터넷·전기차 충전 등 다양한 ICT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폴(S-Pole)’ 및 도시문제해결을 위해 서울 전역을 3D 가상공간에 동일하게 복제한 ‘디지털 트윈 S-Map’ 구축 뿐 아니라,


다양한 교통시스템을 통합 관리하고 교통정보를 융합·분석하여 시민에게 유용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서울교통정보센터 TOPIS (Transport Operation & Information Service) 등 높은 수준의 스마트도시 기술 및 인프라를 구축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서울시 무료 공공 와이파이 ‘까치온’ 및 스마트서울 CCTV 안전센터 구축, 자율주행 시범지구 조성(상암일원) 및 세계 최초 5G 커넥티드 서비스 도입, 민‧관협력 스마트시티 펀드 조성, 시민 참여 스마트시티 리빙랩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수준 높은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수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이번 스마트도시 인증을 통해 스마트도시 서울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서울시의 우수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대외적으로 홍보·확산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서울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도시 인프라 및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스마트도시 생태계를 선도하고 혁신적인 스마트도시 모델을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