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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천 ‘가속도’

2021. 09. 09|녹색건축도시부문|연구 및 교육|제주특별자치도|환경정책과

9일 ‘2050 저탄소제주비전포럼’ 1차 회의… 온실감축 도민 공감대 형성 주력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2050 저탄소제주비전포럼’ 1차 회의가 9일 오후 2시 비대면 화상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기후변화학회, 제주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회의는 제주지역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비전의 방향, 전략과 과제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저탄소제주비전포럼 8개 분과(총괄, 전환, 산업, 건물, 수송, 비에너지, 청년, 실천)의 전문가·시민단체·청년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1차 회의인 만큼 온실가스를 감축 효과를 위한 포럼위원·분과별 역할과 과제 발굴의 중요성들이 주로 언급됐다.


제주도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올해 2차례 회의를 추가로 개최해 분과별 상세 추진 방안들을 논의하고, 기후변화 대응계획 용역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유도할 방침이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도민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2050 탄소중립 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회·공청회 등을 통해 도민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5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해 추진 중이다.


* 수행기관: 한국기후변화학회, 제주연구원 공동수행 / 용역기간: 2021. 4. 8. ~ 2022.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