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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10회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선정

2021. 08. 31|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충청북도|건축문화과

도 현안사업을 주제로 공공공간, 시설물, 용품, 시각이미지 분야 총 45작품 선정 

해양과 유기농으로 충북 미래 디자인하다!


 

충북도가 도 현안사업에 활용할‘제10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수상작 총 45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충북미래해양과학관’과 ‘2022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등 도 현안사업을 주제로 공공공간, 시설물, 용품, 시각이미지 총 4개 분야에 대해 대학일반부와 고등부로 나눠 실시했다.


대학일반부 대상 수상작은 바다의 물결과 생명력을 주제로 한 파도모양의 공공시설물인‘웨이브 캐노피(박주현)’로 판옥선을 형상화한 미래해양과학관 건축물과 어우려져‘내륙의 바다 충북’을 적절히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미래해양과학관 글자의 자음과 모음을 조합하여 미래 해양의 가치를 시각화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충북의 작은 바다’와 청주 무심천 수변 공간을 도시재생과 문화활성화 측면에서 재해석한‘충북과 무심천의 접점을 잇다’  2개 작품을 각각 선정했다.


고등부 최우수상‘육지의 바다’는 미래해양과학관 광장(육지)에서 해양 생물을 체험하는 공간을 친근감 있게 디자인하여 활용성과 상징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파도를 형상화한 벤치‘WAVENCH’,‘가오리 가로등’ , 해양과 유기농을 상징하는 캐릭터‘퓨유와 해콩이’등을 포함해 대학일반부 은상 2, 동상 3점과 고등부 우수상 2, 장려상 10점 등 공모 주제에 맞는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작품들이 다수 선정됐다.


시상식과 전시회는 오는 10월 25일 충북건축문화제 개최시 시상될 예정이며, 도지사 상장과 함께 대상 3백만원, 금상 각 2백만원, 은상 각 1백만원 등 총 1,3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안진석 도 건축문화과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해 충북도정을 이해하고 공공디자인의 의미와 중요성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공모전 수상작은 도에서 추진하는 현안 사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상작 및 수상자 명단은 도 공공디자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