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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형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실증사업 추진

2021. 08. 25|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제주특별자치도|디자인정책팀

도, 음수대·연립통합 안내표지판 등 자체 개발 디자인 적용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표준디자인을 개발함에 따라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증사업은 제주형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확산을 통해 도민의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게 하는 생활형 공공디자인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공공시설물 디자인의 통일성‧일관성 유지를 위해 시설물에 대한 분야별 표준디자인을 연차적으로 개발하고, 이에 따른 실증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9년도 : 보행관련 시각매체 (관광시설 안내사인, 홍보사인, 통합형 지주) 및 기타 음수대 등 14개 품목 개발 완료


2020년도 : 도로시설물(펜스, 볼라드, 자전거 보관대, 가로등 등) 및 편의시설물(벤치 파고라 등) 등 11개 품목 개발완료


도는 올해 표준디자인 시설물 중 서귀포문부공원 음수대(3개소), 제주시 조천읍과 한경면 지역에 연립통합 안내표지판(6개소)을 교체 설치했다.


음수대는 주상절리를 모티브로 삼아 서정적 경관에 자연스럽게 순응하는 디자인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0 우수디자인(GD, Good Design)’에 선정돼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0년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실증사업 (4개소) : 음수대(상하수도본부), 시민게시판(탑동광장), 관광시설안내사인(사려니숲길), 홍보사인(사려니숲길) 각 1개소


박재관 도시디자인담당관은 “환경과 조화되면서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 공공디자인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적으로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