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콘텐츠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정책과
연구

건축도시분야
정책 및 연구 관련
상세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TOP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서울마루 프로젝트 2021:공공개입 `서울어반 핀볼머신` 선정

2021. 07. 01|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서울특별시|도시공간개선반

도심 속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기억을 제공하는 새로운 쉼터이자 놀이터 제시

서울마루가 가진 기울어진 경사면을 활용해 시민들의 참여 가능한 핀볼게임 제안

824일부터 1128일 까지 서울마루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작품 전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의 문화휴식공간인 서울마루는 2021공공개입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머물며 일상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디자인 공모를 추진하였다.

 

서울마루 프로젝트 2021:공공개입운영위원회는 지난 4월 공정한 선정과정을 거쳐 총 5인의 참여 작가를 선정 하였고 615일 공개심사를 통해 박희찬(스튜디오 히치)서울어반 핀볼머신작품이 당선 되었다.

 

당선작과 참여작은 서울마루 프로젝트 2021:공공개입전시를 통해 오는 824일부터 1128일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서울마루와 전시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의 심사위원장인 조민석 대표 (2014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황금사자상 수상)서울어반 핀볼머신은 서울마루가 가진 기울어진 경사면이라는 본연의 특성을 활용해 10mx20m 크기의 핀볼 게임과 새로운 시선 높이에서 산책하기 등 비일상적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서울 중심부에는 새로운 도시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선정이유에 대해 심사평을 설명하였다.

 

당선자인 박희찬(스튜디오 히치) 소장은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오브젝트들은 기존 건축재료에 재생 콘크리트, 바이오 플라스틱 (bio-plastic) 등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재료를 더해 만들어지며 이 같은 시도는 팬데믹 이후 회복에 대한 도시 공동체의 자신감을 드러내고자 함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라고 작품의도를 말하였다.

 

김동구 도시공간개선반장은 핀볼 이라는 놀이를 건축적 개념을 통해 도시공간에 맞춘 놀이터를 만들어 시민들의 참여와 놀이가 적절하게 섞인 열린 공간으로서의 특별한 경험과 기억을 제공하는 것이 기대된다고 당선작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최종당선작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