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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민수요 맞춤형 공동주택 지원사업’ 단지 선정

2020. 07. 28|건축문화부문|사업추진 및 지원|경상남도|건축주택과

4개 시군 15개 단지 신청, 심사 결과 4개 단지 최종 선정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자등 공동체 활성화 인식 전환 계기 마련


 

경상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시범 도입하는 ‘2020년 도민수요 맞춤형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최종 4개 단지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을 입주자 요구를 중심으로 안전하게 관리하고 노후시설을 개선함과 동시에 주민참여형 공동체 공간을 조성해 이웃 간의 화합 및 갈등해소 등 살기 좋은 공동체 마을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6월 중순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에는 4개 시군의 15개 단지가 신청했다.

 

경남도는 15개 단지 중 공모조건을 갖춘 7개 단지를 대상으로 도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와 마을공동체활성화위원회의 공동심사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4개 단지를 선정했다.

 

특히 상위 2개 단지가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는데, 이들 단지는 공동체 공간조성 상담 등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지원한 마을활동가의 컨설팅을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도는 앞으로 공모사업 선정단지에 대해, 사업시행 전 경남도 공동주택관리기술자문단의 기술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윤인국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경남도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이번 사업을 처음으로 시작하게 됐다, “앞으로도 도민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맞춤형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