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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년도 '새뜰마을사업' 공모 사업예정지 발굴

2020. 01. 28|건축문화부문|사업추진 및 지원|경상북도|건설도시국 도시재생과

농어촌 낙후마을, 도시 쪽방촌·달동네 등 주거 취약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공모 준비 박차

경북도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도「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공모에 도내 14개 시군(경주 등), 23개소의 사업예정지를 발굴하여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농어촌 및 도시의 낙후마을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민 밀착형 사업으로 ‘지역과 주민이 주도하고, 중앙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는 원칙에 따라 상향식 공모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는 본 신규사업에 작년 대비 130% 증액된 국비 420억원을 확보하여, 전국 농어촌․도시 120여 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경북도 내 새뜰마을사업은 2019년까지 농어촌 34개소, 도시 7개소가 선정, 총사업비 911억원을 확보했으며 2019년도 선정사업은 2022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동 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농어촌 낙후마을, 도시 쪽방촌·달동네 등 그동안 경제성장 혜택에서 소외되어 도심과 생활격차가 큰 마을로, 상하수도시설 미비, 30년 이상 노후가옥, 슬레이트 지붕, 재래식화장실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곳이 대다수이다.


이 사업을 통해 주거여건 개선, 생활인프라 확충 뿐 아니라, 문화·복지·일자리 사업 등 각종 휴먼케어 프로그램도 지원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 수 있게 된다.


경북도와 시군에서는 취약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주민만족도가 높은 새뜰마을사업에 역량을 집중하여 신청예정지 대부분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업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도와 시군은 사업대상지 발굴부터 평가단계까지 협업을 통해 공모 예정지구 모두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