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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건축 안전점검의 날’ 지정 및 추진 간담회 개최

2019. 12. 05|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세종특별자치시|건축과

공사장별 자율·참여형 안전점검 실시 후 결과 제출키로


세종특별자치시가 건축안전 의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관내 대형건축공사장 건축 관계자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도록 하는 자율·참여형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5일 보람동 에스엠(SM)타워에서 관내 건축공사장 공사 및 감리 책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지역건축 안전점검의 날’ 지정 및 추진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건축 안전점검의 날은 ‘건축안전도시 세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자율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안전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자 매월 4일 지정·운영된다.

 

지역건축 안전점검의 날에는 공사장별로 자율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로 제출하게 함으로써 종합적인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민관이 동참하게 된다.

 

시는 안전점검을 이행하지 않은 현장 또는 민원발생 현장, 시기·공종별로 점검이 필요한 현장에 대해서는 직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공사장별 안전점검 절차 등 안전관리시스템 참여방법에 대한 업무를 공유하고 청렴 서약을 통해 결의를 다지는 한편, 안전홍보 현수막 게첩 등 협조방안을 당부했다.

 

또 시민들로 하여금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효율적인 건축안전관리를 위해 안전시책 업무 추진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강성규 건설교통국장은 “민관이 적극 동참해 동료들의 안전에서 더 나아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 ‘지역건축 안전점검의 날’ 시행을 기점으로 앞으로 더욱 발전적이고 청렴한 안전점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