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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가상현실 이동 안내소로 국립공원 탐방한다

2019. 05. 01|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환경부|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전국 국립공원 주요 행사와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안내소
 

특수차량 내부에서 국립공원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체험 가능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전국 21개 국립공원을 찾아가는 국립공원 이동탐방안내소를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4월 시범운영을 끝낸 국립공원 이동탐방안내소는 특수차량으로 길이 9,920mm 넓이 2,470mm 높이 3,510mm이며, 가격은 2억 8,300만 원이다. 


국립공원공단은 교육 수요가 많고 지리적으로 중부권에 위치한 계룡산국립공원에 이동탐방안내소를 기본적으로 배치한다.

앞으로는 전국 21개 국립공원의 주요 행사와 계룡산 주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동탐방안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동탐방안내소 내부에는 국립공원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기가 설치됐다.  

아울러 내부에 크로마키사진관이 조성되어 있어 국립공원의 비경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 크로마키(Chroma key): 색상차이를 이용하여 움직이는 피사체를 다른 화면에 합성하는 텔레비전 화면 합성 기법

국립공원공단은 이동탐방안내소 운영으로 사회적 약자나 격오지에 사는 학생 등 국립공원을 방문하기 힘든 국민들을 상대로 국립공원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이번 이동탐방안내소는 저지대 탐방 활성화를 위해 국민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국립공원의 다양한 정보를 알려준다"라며, "이동탐방안내소의 체험을 통해 간접적으로 국립공원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