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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스마트 건설·수출 관련 부처-산업체 간 유기적 협력 논의

2019. 04. 30|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과학기술정보통신부|거대공공연구협력과

제2차 SMART 건설 및 수출 촉진 고위급 TF 회의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4월 30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제2차 SMART* 건설 및 수출 촉진을 위한 고위급 TF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SMART(System-Integrated Modular AdvancedReacTor) : 다목적 일체형소형원자로
** SMART는 1997년부터 원자력연구원 등 국내 연구기관과 산업체가 협력하여 개발하여 2012년 표준설계인가를 받은 개발한 소형원자로의 국내 독자적인 모델
 

이번 회의에는 과기정통부 문미옥 차관 주재산업부, 외교부, 원안위 등 정부부처 실·국장 원자력(연) 원장, 한수원 해외사업본부장, 두산중공업 부사장 등 산업계 관련기관 임원들이 참석하여,  SMART 건설 전 설계*(PPE) 완료 이후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업 추진체계 정비, 후속 기술협력 등 주요 사항에 대해 관계부처산업체의 유기적인 협력방안을논의하였다.
* PPE(Pre-Project Engineering) 사업(’15.12월~’18.11월) : 한국과 사우디가 총 1.3억달러(사우디 1억달러,한국 0.3억달러)을 투자한 공동사업으로, 포스코 건설, 두산중공업 등의 국내 기업이 설계에 참여
 

본격 논의에 앞서 SMART PPE 사업 결과를 공유하여 사우디 부지요건을 반영한 SMART 기본설계, 인허가 문서 작성, 사우디 훈련생들에 대한 교육훈련성공적으로 완료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우선, 사우디 SMART 건설사업의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우디 측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SMART 사업 추진체계정비하기로 하였다.
 

SMART 건설사업 추진을 강화하기 위해 한-사우디 SMART 운영위원회* 산업부와 한수원 등 산업계가 참여하여 확대·구성고,  SMART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제성 분석사업 모델 등을 사우디 측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 한-사우디 양국 간 SMART 협력사업의 종합적인 계획 및 운영 방안 조정 등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결정하는 회의체로서, 현재 과기정통부 제1차관, K.A.CARE 원장이 공동 수석대표


아울러 사우디 측의 요청에 의해 한-사우디 공동으로 추진 예정인 PPE 결과에 대한 표준설계인가적기에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우디와 SMART 건설 및 상용화를 위한 인력양성기술협력을 확대함으로써 한-사우디간 우호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SMART 수출 사업의 성공기반을 다져가기로 하였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5월 중순 제4차 한-사우디 SMART 운영위원회와 제3차 원자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SMART 건설과 양국 간 원자력 정책, 인력양성 등을 논의하고, 협력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문미옥 차관은 “현재 미국, 중국 등 주요국이 중소형 원전시장의 확대를 예상하고 치열한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SMART의 수출은 우리 원전 산업계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한-사우디 SMART 원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소형원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산업체가 긴밀한 협력체제 하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