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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시재생대학’ 상반기 기초과정 교육 실시

2019. 04. 26|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경상남도|도시계획과

4월 25일(목)부터 26일(금)까지, KB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상반기 심화과정은 5월 중 실시 예정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맞춤형 컨설팅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 기대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을 위해 4월 25일(목)부터 26일(금)까지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지원센터 직원 및 마을활동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대학’ 상반기 기초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도시재생대학의 교육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각각 운영된다. 


기초과정은 이론교육과 마을활동가 간 토론 등으로 이뤄져 현장밀착형 인재를 육성하고, 심화과정은 전문적인 교육으로 향후 도시재생의 계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사업 전반의 맞춤형 컨설팅이 가능한 도시재생 전문가 육성한다.

 

26일(목) 실시한 상반기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교육은 경남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안내에 이어 재생사업 실패원인, 향후 예측 가능한 정책, 지원조직의 역할, 민간참여 유도 및 문화요소 접목 방안, 소규모도시재생 추진방향, 현장 답사 등으로 진행됐다. 상반기 심화과정은 오는 5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육성된 도시재생 전문가들은 사업발굴에서부터 실행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이르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며, 향후 도내 도시재생사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상윤 경상남도 도시계획과장은 “재생대학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받은 도시재생지원센터직원, 마을활동가, 공무원 등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도시재생사업이 성공할 수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치 체계를 강조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주민과 함께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현재 센터는 시군의 도시재생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