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18일(목) 전북도청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13개 전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전라북도가 혁신도시 공공기관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의 주체로 보기 시작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어 향후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도는 간담회를 통해서 지역업체 참여확대를 위해 계획(설계)단계부터 공구 분할 등을 통한 지역제한을 적극 검토하고, 지역제한이 어려울 경우 지역 의무공동도급을 30% 이상으로 발주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