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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사회복지시설 실내공기질 검사 무료 실시

2019. 03. 21|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5월까지 미세먼지·총부유세균·라돈 등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아동·노인·장애인 등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검사를 무료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오염된 실내공기에 의한 호흡기, 순환계 질환 및 발암유발 등 환경성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검사는 4월부터 두 달 간 진행된다. 측정항목은 실내 공기 중 미세먼지와 총부유세균 등이다. 또 별도 요청할 경우 시설 내 라돈 측정도 실시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노인주거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은 22일부터 29일까지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 또는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생활환경과로 접수하면 된다.


배석진 환경연구부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는 실내에 거주하는 시간이 많아 실내 공기오염에 대한 영향이 크다”며 “사회복지시설의 실내공기질을 지속적으로 검사해 사회적 소외계층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0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시설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해 내부청소와 환기 방법 및 주기 등을 안내하며 적절한 실내공기질 관리가 되도록 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