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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스마트 도시농업'과 '빈집 활용' 마을 기업 선정

2019. 03. 21|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과

마을기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의 2019년 마을기업 선정 심사 결과 올해 2개의 신규 마을기업이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미추홀구의 스마트도시농부 협동조합은 빈집을 활용하여 표고송이버섯(송이고버섯)과 건버섯, 분말제품을 생산한다. 


이를 통해 중금속 오염 수입 농산물로부터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도심 슬럼화 방지와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마을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선정된 서구의 청년 협동조합 더블유(W)42는 지역 내 청년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으로 빈집을 주민 공유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원도심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 및 주민 일상에 ‘문화 있는 삶’을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년 협동조합 (더블유)W42의 장은주 대표는 “주민공유 공간 가정집 1호점을 개소했으며, 이러한 사업활동을 통해 지역 내 우범지대를 줄이고, 마을공동체를 살리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두 기업은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전국의 67개소 기업과 함께 지난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대전에서 실시한 ‘2019년 신규마을기업 역량교육’에 참여해, 마을기업의 우수사례와 온라인 마케팅 등 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