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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시철도 역사 환경 개선 및 시민문화 확산 추진

2019. 03. 18|건축문화부문|사업추진 및 지원|대구광역시|철도시설과

 클래식 등 음악이 흐르고 향기 가득한 머무르고 싶은 역사 환경 조성


무료법률상담, 열차내 버스환승정보와 같은 차별화 서비스 제공


안전·질서 시민 이벤트, 열린게시판 등 시민참여 도시철도 만들기


대구도시철도는 시민들이 참여하고,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고, 교통서비스 품질을 차별화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새로운 사업들을 추진한다.


금년 4월부터 1, 2, 3호선 마다 1개역씩 클래식 등 음악 재생을 시범운영하고 시민들의 반응을 모니터링 하여 의견을 반영한다. 


또한 전문업체와 연계하여 역사를 향기 나는 휴게공간으로 조성하여 ‘더 머물고 싶은 공간, 오랫동안 기억 남는 도시철도’ 를 구현할 계획이다.


도시철도 역사 및 화장실에 클래식 등 음악을 재생하고 역사를 향기 나게 하여 품격 있고 더 머물고 싶은 역사 환경을 조성한다.


역사에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열차 내에서는 주요역에 대한 버스환승정보 서비스 및 시민편의를 제공한다.


지난 1월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법무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월부터 도시철도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월 1회 무료법률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법률소외층의 생활법률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열차 안에서 주요역에 대한 버스환승정보 서비스를 통해 환승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한다.


안전이용과 기초질서를 잘 지키는 승객에 대한 깜짝 이벤트와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열린 낙서판을 운영하여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랑스러운 대구도시철도 시민문화 조성과 확산도 추진한다.


금년 4월부터 안전이용 및 이용기초질서를 지키는 승객에게 깜짝 선물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은 E/S 이용시 손잡이 잡기, E/S 이용시 걷거나 뛰지 않기, 임산부 배려석 양보, 승하차 질서 지키기 등 안전과 배려문화를 조성하는 질서준수에 관한 사항이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재밌고 자발적으로 기초질서 지키기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시철도 이용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새로운 시민참여 채널로서 ‘열린 낙서터(게시판)’ 코너도 운영한다.


대구도시철도는 앞으로도 이용 시민들의 작은 불편이나 민원에 대해 발빠른 조치와 친절한 대응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2019년에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NCSI)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 11년 연속 1위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구시 교통국장은 “시민에게 차별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구도시철도의 새로운 문화를 조성하고, 대구가 글로벌 도시로서 시민의 위상과 품격을 높이며 공공서비스 질 향상으로 시민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