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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후인프라 선제적 관리' 위한 심포지엄 개최

2019. 03. 19|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서울특별시|안전총괄과

3. 19(화) 14:30,「노후인프라 선제적 관리정책 심포지엄」개최


10년 후 30년 이상 교량․터널․도시철도 등 노후인프라 비율 61% 전망


서울시 정책현황, 국내외 사례, 재원 확보 방안 등 발표, 토론, 질의응답 


안전관련 전문가, 시민, 관련업계 등 200여명 참석  

 

서울시는 노후화되는 교량․터널․도시철도 등 노후인프라에 대해 도시안전 패러다임을 선제적 유지관리로 전환하기 위하여, 「서울, 노후인프라 관리정책 심포지엄」을 3월 19일(화)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노후인프라에 대한 대비, 미래 도시안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한 것으로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주제발표,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엔 안전관련 전문가, 관련업계 대표, 시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선 주제발표로 김기현 서울시 안전총괄과장, 서울대 김호경 교수, 서울시 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흠제 의원이 발표한다.
 

첫 번째 발제 : ‘서울시 인프라 선제적 관리체계 구축방안’ 으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 관리현황 및 향후 전망을 살펴보고 유지관리 도입체계와 추진방향 등에 대해 김기현 서울시 안전총괄과장이 발표한다. 
 

두 번째 발제 : ‘PSC 교량 부식강연선 데이터로 본 기반시설 관리이슈’ 로 김호경 서울대교수가 발표한다.
 

세 번째 발제 : 인프라 노후화 대비, ‘국내·외 기반시설 유지관리 현황 및 제도, 서울시 예산 정책 방향’에 대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흠제 의원이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엔 공정식 교수(고려대)를 좌장으로 김기현 서울시 안전총괄과장, 김호경 교수(서울대), 문장길 의원(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기태 노후인프라센터장(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엄정희 국토교통부 기술정책과장, 정원석 교수(경희대), 조중연 대표(유니콘스)의 토론과 질의시간으로 이어진다.


서울은 도시인프라의 상당 부분이 1970-80년대 집중 건설돼 10년 후엔 도시인프라의 61% 이상이 건설된 지 30년 이상으로 노후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젠 노후인프라에 대한 대비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서울시는 '16년 전국 최초로「노후기반시설 성능개선 및 장수명화 촉진 조례」를 제정하는 등 노후인프라에 대한 중장기 관리대책을 단계별로 추진 중에 있으며, 국토교통부도 지난해 말「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법」을 제정한 바 있다.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서울의 도시 노후화는 시간 경과에 따른 필연적 요소지만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위험과 재정적 압박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면서, “안전한 도시는 우리 모두가 협력해야만 지켜낼 수 있는 공동의 가치로서 이번 심포지엄에서 심도 있는 논의와 좋은 의견들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