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취약계층 및 실버세대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사전 사회공헌 신청 접수 통한 찾아가는 사회공헌활동 펼쳐
경남개발공사가 5일, 도내 취약계층 및 홀로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일환으로 마산 양덕동 홀로어르신 가정을 찾아 청소 및 도배․장판 교체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현장에는 경남개발공사 직원 및 전문시공업체 등 총 15여 명이 참여했다.
‘도내 취약계층 및 홀로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경남개발공사 본연의 업무와 연계한 사회공헌 특화프로그램으로, ‘2018년 하반기 찾아가는 사회공헌’ 사전신청 접수를 받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한 어르신은 “올해 겨울이 유난히 춥다고 해서 많이 걱정했는데 도와주신 분들 덕분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남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어려운 홀로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매우 뜻깊다”며
“내년에도 상시적인 사회공헌 신청접수를 통해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효(孝)드림하우스’,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꿈Dream 하우스’ 등 다양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도민들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