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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낙후 청소년수련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공간 개선 추진

2018. 12. 03|건축문화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서울특별시|희망복지지원과

市, 신한카드(주) 등과 ‘을지로3가 프로젝트’로 민관 협력 사회공헌 본격 지원


서울청소년수련관 공간 개선 및 지역사회 상생지원 사업 진행


수련관 1층 ‘아름인 도서관’으로 탈바꿈…청소년 이용 편의 확대


소상공인 활력 에너지 충전소이자 지역사회 상생 공간으로 재탄생 예정


서울시가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서울청소년수련관 공간 개선 지원 사업 진행을 시작으로 민간자원 협력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 지원한다.


시는 신한카드(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3일 오후 4시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을지로3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청소년수련관 공간 개선 및 지역사회 상생 지원 사업 진행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진성준 정무부시장,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정연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다.


서울청소년수련관의 1층 공간 개보수 지원을 기본 골자로 한 이번 협약식은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낙후되었던 공간의 재탄생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수련관 1층에는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아름인 도서관>이 들어올 예정이다.


<아름인 도서관>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을지로3가 주변 소상공인도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서 시민교류 등 지역사회와상생하는 복지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사회공헌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며 이번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한 서울청소년수련관 공간 개선 지원 사업은 지역기반 사회공헌활동의 근원이 될 것이다.


정연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기업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더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신한카드와 서울시의 협력이 민관상생의 긍정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성준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은 물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