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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취약지역 위치 남녀공용 화장실 분리 사업 추진

2018. 11. 27|건축문화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전라북도|물환경관리과

저소득층 밀집지역, 취약지역 등에 위치한 화장실 28개소

 
전북도는 안전하고 편리한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남녀공용 화장실 분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14개 시군 민간 건물의 남녀 공용 화장실 28개소이다.

 
본 사업은 남녀 공용 화장실의 국민적 불편이 높고* 범죄에도 취약해 행정안전부에서 140백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한다.

* ’17. 행안부 조사결과 : 남녀공용화장실 불편 83.9%, 민간화장실 남녀분리 필요 82.3%

 
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의 1개소당 사업비는 20백만원으로 사업비의 50%인 10백만원이 민간 부담으로 시·군에서 공모를 통한 대상지를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저소득층 밀집지역, 유흥접객업소,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 남녀분리가 시급한 취약지역에 위치하고 주변 환경을 감안하여 효과가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취약지역 화장실 남녀분리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여 화장실 이용객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관심있는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