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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주한미국대사관 공동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 운영

2018. 11. 26|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광주광역시|시립도서관

주한미대사관과 협력…‘호기심 많은 분들을 위한 창작 활동’ 주제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은 30일 오후 2시30분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 ‘호기심 많은 분들을 위한 창작 활동’을 개최한다.


무등도서관 아메리칸 코너와 주한미국대사관 ‘아메리칸센터코리아(ACK)’가 공동협력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메이커스페이스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는 3D 모델 파일과 다양한 재료들로 소비자가 원하는 사물을 즉석에서 만들어내는 작업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전문가 코너 오말리(Conor O’Malley)가 강연을 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VR키트와 3D펜 등을 실습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대상은 학생, 일반인 등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신청자 3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광주 아메리칸 코너 페이스북 또는 광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메이커스페이스가 새롭게 떠오르는 도서관의 기능인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새로운 트렌드를 알아가고 다양한 실습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