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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명소를 증강현실로 구현한 '국립공원 스마트 탐방 앱' 배포

2018. 11. 04|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환경부|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 ‘스마트 탐방’ 앱을 통해 경주국립공원 불국사, 석굴암, 감은사지, 남산 등 명소 7곳 증강현실로 구현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경주국립공원을 체험하는 ‘국립공원 스마트 탐방 앱(APP)’을 11월 5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 증강현실(AR): 스마트폰 등의 화면에 비친 실제 영상에 가상의 이미지나 영상을 중첩하여 사용자에게 부가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기술


이번 ‘국립공원 스마트탐방 앱’은 불국사 4곳, 석굴암 1곳, 감은사지 1곳, 남산 1곳 등 경주국립공원의 대표적인 명소 7곳을 증강현실로 구현했다.


경주국립공원 7곳의 증강현실을 활용한 기념사진 촬영 기능과 함께 탐방정보, 문화재 해설, 탐방후기 공유 등을 지원한다.


또한, 외국인 탐방객이 경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영문, 중문 해설 기능도 제공한다.


‘국립공원 스마트탐방 앱’에서 구현한 불국사 증강현실은 현재 사라진 다보탑의 돌사자를 비롯해 연화교 옆 물구멍(수구)에서 떨어지는 물줄기와 연못 등을 표현했다.


석굴암 증강현실은 사진촬영이 금지된 본존불을 구현하여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감은사지 증강현실은 옛 감은사의 모습을 복원하여 문무왕의 만파식적의 전설과 함께 화려했던 과거 신라의 모습을 재현했다.


남산 증강현실은 바위에 그려진 마애선각 육존불을 뚜렷하게 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번 ‘국립공원 스마트탐방 앱’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국립공원’ 또는 ‘스마트탐방’을 검색하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아울러, 11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앱 이용 후 탐방 후기 및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립공원, 스마트탐방 등으로 해시태그를 붙여 올리면 추첨을 통해 테블릿, 식사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앱 이용 방법, 이벤트 참가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누리집 또는 국립공원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래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복지처장은 “이번 ‘국립공원 스마트탐방 앱’은 경주국립공원의 역사·문화와 최신 정보통신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탐방 방식”이라며, “내년에는 다른 국립공원으로 스마트탐방 소재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