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결과 21개 아파트(6,098세대) 참가
울산시는 가정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2014년 저탄소 에코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이 사업에 참여하는 아파트는 21개 아파트 6,098세대로 구·군별로는 중구 다운현대아파트 등 5개, 남구 달동현대3차아파트 등 3개, 동구 남목그린타워 등 4개, 북구 한라그린맨션 등 2개, 울주군 천상청구제네스아파트 등 5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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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울산시는 지난 1월3일~2월28일 준공 10년 이상 5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이 사업 참여 공모를 실시하여 21개 아파트를 최종 선정했다.
이 사업 참여 아파트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탄소포인트제 가입, 승용차 요일제 참여, 에너지(전기, 수도, 도시가스)절감 등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울산시는 추진 결과 실적이 우수한 아파트 10개소를 선정하여 대상 시설별로 500만 원 이하의 고효율전등기기를 지원한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성과 및 주민참여도가 우수한 3개 아파트를 선정하여 저탄소 에코아파트로 인증하고 현판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