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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7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합동워크숍 실시

2017. 10. 17|녹색건축도시부문|사업추진 및 지원|경상남도|연구개발지원과

경남도는 17일 오전 10시30분 의령군 국민체육센터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재)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과 보급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에너지기업 관계자와 시군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 장광식 부장이 ‘신재생에너지 정부 정책 방향 및 보급사업 지원제도와 융복합지원사업’을 안내하고, 한국남동발전 여정수 부장이‘영농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소개했다.
 
이어 태양광 전문 업체의 태양광․태양열 유지보수 교육과 보급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되는 등 공무원의 현장실무에 필요한 기술정보 교류,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었다.
 
특히, 지난 6월 정부의 탈원전 정책 발표에 따라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 확대할 계획으로 이번 합동 워크숍을 통하여 관계기관, 기업, 시군이 협력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에너지원별 보급사업 활성화로 보급률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조현옥 경남도 연구개발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시군에서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활성화 및 보급률 제고를 위해 정부와 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바란다”며, “유관기관에서도 시군 추진사업에 기술지원 등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으로 융복합지원사업, 미니태양광 등 4개 사업(2,432개소)에 총 203억 원(국비 88, 도비 7, 시군비 64, 민자 44)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경로당 태양광 보급사업, 저소득층 공동주택 태양광 보급 등 신규사업을 포함하여 6개 사업(4,219개소)에 총 332억 원(국비 146, 도비 15, 시군비 126, 민자 45)을 투입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한 지역내 주택․건물․산업체에 신재생에너지를 공동 공급하거나, 태양광 풍력 등 2개 이상의 에너지원을 공급하는 사업


* 지역지원사업: 공공기관 시설물, 사회복지시설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

<2017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합동 워크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