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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한 기업사회공헌 공동협력사업 '쏠라로드' 활동 추진

2017. 10. 13|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경상남도|대민봉사과

경남도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화그룹 창원지역 관계사 임직원 200여 명이 지난 12일 마산회원구 교방동 일대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한 ‘쏠라로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solar road’ 활동은 한화와 경남도자원봉사센터의 기업사회공헌 공동협력사업에 따라 추진되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지난 5월 진해구 태백동 일대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해 처음 활동을 시작한 이래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지속적인 확장이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마산교방동 ‘쏠라로드’ 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화사한 벽화 골목을 선사해줄 뿐만 아니라 어둡고 위험한 골목길에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가로벽 등을 설치하여 인적이 드문 밤 발생 빈도가 높은 야간범죄를 예방하고, 특히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쉬운 어린이나 여성들의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낮동안 느낄 수 있는 태양의 밝고 아늑함을 야간에도 돌려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활동이다”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