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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정주여건 개선 등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에 어촌마을 3개소 선정

2018. 06. 18|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전라북도|해양수산과

전라북도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하는 어촌분야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도내 마을 3개소*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지난 1월 어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소득증대를 위하여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1개소(부안 격포항 배후마을역),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4개소(고창 용기, 부안 유유·치도, 진서마을) 등 총 5개소가 공모를 신청했다.


전북도 자체평가(2.22)와 해양수산부의 발표평가(3.22, 4.11)·현장평가(4.19)를 거쳐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은 부안군 격포항 배후마을권역이,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에는 고창군 용기마을, 부안군 유유마을이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 전국 16개소 중  9개소 선정(1.78:1)
   *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 전국 42개소 중 24개소 선정(1.75:1)

부안군 격포항 배후마을권역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 104억원을 투자하여 권역 가로환경 정비, 권역 쉼터 정비, 안전 재해시설 설치 등 기초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SEA FOOD거리, 테마길(시의거리), 권역 입구경관조성, 식당, 카폐, 기념품샵 등을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사업 및 지역경관개선, 지역주민 역량강화 사업이 추진된다.

고창군 용기마을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총 33억원을 투자하여 정보통신기반 주민체감형 가가호호 마을방송시스템, ICT융합 다목적 버스승강장 등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고, 특산품판매 및 로컬푸드 체험장, 갯벌생태 낚시공원 조성 등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사업 및 미당시인 찾아가는 길 등 지역경관개선사업, 지역주민 역량강화 사업이 추진된다.

부안군 유유마을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총 20억원을 투자하여 휴(休) 마당, 여락문화관, 배움터 등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고, 참뽕테마거리 조성을 통한 지역경관개선사업 및 지역주민 역량강화 사업이 추진된다.

한편,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지난 ‘16. 8.19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해양수산부로 이관되어 대상지역을 선정중에 있으며, 2018년도 공모사업에는 우리 도 2개소**가 선정된 바 있다.

   * 어촌분야 : 31개 시·군(고창·부안), 124개 읍·면(심원·변산·진서·위도)
   ** 2개소 : 고창군 만돌권역(100억원), 부안군 대리·전막마을(30억원)

전라북도 강승구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하여 어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새로운 소득원 창출 및 지속발전 할 수 있는 활력 넘치는 어촌마을이 조성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람 찾는 어촌이 실현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