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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행안부 '2018년 보행환경조성사업' 선정으로 국비 6억 원 확보

2017. 10. 11|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전라남도|문화산업디자인과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18년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사업에 구례군이 선정돼 6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구례군은 사업 대상지에 녹색시범디자인거리, 주거환경개선사업, 경관협정사업 등과 연계사업의 시너지 효과 등 디자인 환경정비사업 부분에 좋은 점수를 받아 서면심사를 통과한 전국 11개소 가운데 2위를 차지해 사업 대상지로 적합한 곳임을 입증한 셈이다.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은 교통사고 다발지역과 보행자 등 통행량이 많은 지역에 대해 시군에서 사업을 신청하고 시도에서 자체 평가해 최대 2개 지역을 추천하면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선정해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보도 신설, 차량 속도 저감시설, 보행 안전시설 등 설치, 일방통행 지정, 차 없는 거리 운영 등이다.

구례군은 ‘구례읍 전통시장길 주변 보행환경조성사업’으로 공모, 상설시장과 5일시장 주요 도로 4개소 등 전체 2.3km 구간에 대한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인도 설치 및 교통 편의시설과 가로환경 정비 등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20억 원 규모다.

유영관 전라남도 문화산업디자인과장은 “디자인을 접목해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